[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세야(박대세)가 '4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를 장만했다.
지난달 31일 BJ 세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르쉐 버리고 슈퍼카 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세야가 BJ 케이, 성명준과 함께 여러 대의 슈퍼카가 전시된 매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른 차량들을 먼저 소개한 세야는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세야가 공개한 슈퍼카는 영롱한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페라리 488'이었다.
슈퍼카 마니아는 물론 '차알못'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페라리 488은 우렁찬 엔진 소리와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루프가 매력인 슈퍼카다.
새로 공개된 세야의 차량 가격은 옵션까지 전부 포함해 무려 4억 4,900만원. 아무리 차를 좋아해도 섣불리 구매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가격이다.
그럼에도 세야는 고생해온 자신을 위해 통 큰 선물을 결정한 것이다.
방송 말미에 세야는 "진짜 잘 타겠다. 아프리카TV 시청자분들, 유튜브 구독자분들이 있기에 '마산 촌놈'인 제가 이렇게 좋은 차를 탈 수 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
시청자들도 "진짜 페라리 488 멋있다", "앞으로 더 힘내서 방송하자", "다음에 더 좋은 차 살 수 있게 열심히 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먼저 구매한 포르쉐를 처분하고 페라리로 자신의 애마를 바꾼 세야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