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 '서복'(가제)이 공유, 박보검에 이어 조우진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3일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서복'(가제)이 배우 공유, 박보검, 조우진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오는 5월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영화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그린다.
공유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전직 정보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복'에서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은 박보검이 맡았다.
가장 최근 출연이 확정된 조우진은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감추려는 한국 정보국 요원 안 부장 역을 맡아 공유, 박보검과 대립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서복'은 한국 영화 최초로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다룬다는 점에서 크랭크인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유와 박보검, 조우진까지. 세 명의 대세 배우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공유와 박보검이 선보일 브로맨스 케미에 개봉일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촬영 시작 전부터 완벽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복'은 오는 2019년 5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