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대한 배우 임시완의 스크린 차기작이 공개됐다.
바로 강제규 감독의 신작 '보스턴 1947'을 통해서다.
해당 작품은 특히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임시완이 제대 후 처음으로 선택한 영화여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내용은 놀랍게도 배우 하정우가 최근 자신의 팬미팅을 통해 이야기하며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임시완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시완은 극중 서윤복 역을 맡는다. 서윤복은 지난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하정우와 배성우는 손기정, 남승용 역으로 분해 실존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고의 배우 하정우와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임시완이 만나고 믿고 보는 감동 강제규가 메가폰을 잡은 영호 '보스턴 1947'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