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목)

야구 만화서 갓 튀어나온 '운동부 오빠' 비주얼로 설렘 안긴 남자 아이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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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자 아이돌 멤버들.


보고만 있어도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은 착각을 심어주는 이들은 종종 학창 시절 기억을 비집고 들어온다.


청초한 비주얼에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이들은 절로 청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


왠지 많은 여학생들이 짝사랑했을 것만 같은 이들, 현실에서 본 적은 없지만 만인이 동경한 '야구부 선배'였을 것만 같은 아이돌 멤버들을 모아봤다.


청춘 로맨스가 펼쳐지는 야구 만화 한 편을 보는 것처럼 폭발적인 설렘을 안기는 아이돌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아스트로 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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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ChaeunwooTH'


'얼굴 천재' 아스트로 차은우는 지난 2017년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LG트윈스의 시구를 했다.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은 차은우는 빚은 듯한 조각 미모에 완벽한 피지컬, 청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미모로 설렘을 안겼다.


2. 엑소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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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은 지난 2015년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나섰다.


백현은 강아지처럼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미모로 공을 던지며 팬들의 심장을 박살 나게 했다.


3. 옹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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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LG 트윈스의 시구를 맡아 청량미 넘치는 비현실적 미모를 뽐냈다.


LG 트윈스의 유니폼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작은 얼굴과 미친 비율,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고 있으면 학창시절 좋아했던 첫사랑이 옹성우인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4.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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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대 출신인 탓에 '공대 선배'라는 별명까지 얻은 임시완. 그는 유니폼을 입기만 하면 '운동부 선배'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임시완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등 시구에서 깔끔한 시구 실력은 물론이고, 영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5. 동방신기 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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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지난 2018년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섰다.


작은 얼굴에 탄탄한 체형,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유노윤호는 유니폼과 잘 어울리는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그라운드를 빛냈다.


6. SF9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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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NC엔터테인먼트 '클릭유어하트'


그룹 SF9 멤버 로운은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에이스 역으로 출연했다.


약 190cm의 키와 반듯한 이목구비는 야구부 선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졌고, 웹드라마를 본 많은 이들은 로운의 훈훈한 비주얼에 자연스럽게 '입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