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킁킁 이게 무슨 냄새지"
추운 겨울이 가고 점점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말 못 할 고민인 '발 냄새'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 운동화와 함께 봄 패션을 뽐내고 싶지만, 신발을 벗을 때 스멀스멀 올라오는 발 냄새는 저절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당신이 휠라와 만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1일 스포츠 의류 브랜드 휠라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향기로운 봄에 어울리는 이색 방향 탈취제 '에프휠라'를 선보였다.
이름만 보면 흡사 '바퀴벌레'를 잡는데 사용되는 살충제를 연상시키는 에프휠라는 공기용 방향 탈취제의 일종이다.
이는 휠라가 에프킬라의 제작사인 SC 존슨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한 제품이기도 하다.
에프휠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운동화에 '칙칙' 뿌려주기만 하면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보송함과 꽃향기를 남겨준다.
해당 탈취제는 휠라 온라인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4만 1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 특별 제작 상품인 만큼 조기소진 될 수 있으니 이점 쇼핑에 참고해보자.
당신의 발에 '봄날'을 선사할 에프휠라와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마음껏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