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넷플릭스 로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2의 '서브 남주'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설레는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속편 서브 남자 주인공이 공개됐다. 


최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주인공 라나 콘도르(라라 진 역)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짤막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모태 솔로 여고생 라라 진이 자신이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가 모두 발송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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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anacondor'


게재된 영상 속에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작품 홍보에 한창인 라나 콘도르의 모습이 담겼다.


라나 콘도르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들고 왔다"라고 말하며 "존 앰브로스"가 새겨진 차량의 문을 똑똑 두드렸다.


존 앰브로스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라라 진이 보낸 마지막 편지를 들고 나타난 인물이다.


차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제대로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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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anacondor'


인사이트Instagram 'jordan_fisher'


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인 조단 피셔였다. 그가 속편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인 존 앰브로스의 역을 맡게 된 것이다.


실제로 조단 피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조단 피셔는 "매우 흥분된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고, 그길로 라나 콘도르의 손에 이끌려 촬영하러 떠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조단 피셔가 출연한다니 꼭 봐야겠다", "벌써 기대된다. 빨리 개봉했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조단 피셔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