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어피치와 라이언이 은밀하게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최근 공개된 일상 모습에서 둘은 서로를 애틋하게 대하는 모습이다.
어피치는 낙서를 하며 라이언의 얼굴을 그리는가 하면, 그의 캐릭터가 담긴 슬리퍼를 신고 있기도 하다.
라이언 역시 어피치에게 자신의 에어팟 한쪽을 나눠주는 등 다정한 행동이 포착됐다.
서로를 껴안고 있는 이모티콘까지 공개되며, 지난해 있었던 둘의 열애설이 진짜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썸' 설정에 어피치 팬들은 "갈기도 없는 애랑 왜 사귀냐", "어피치 내 본진인데 이게 무슨 일"이라며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이언의 팬들 역시 비슷한 반응이다. 이들은 "어피치 뒤에서 이중인격이라던데 라이언이 아깝다", "언제 적 어피치냐, 라이언 정신 차리길" 등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귀여운 이들의 모습과 누리꾼들의 마치 팬클럽 같은 '핵인싸' 드립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