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참스

참스(CHARM'S), 2019 F/W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장식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참스(CHARM’S) 2019 F/W 서울패션위크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패션피플의 이목을 모은다.

27일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참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참스는 '코스모스 어덜트 (COSMOS ADULT)'를 주제로 이번 컬렉션을 꾸렸다.

사진 제공 = 참스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이 된 나의 모습', '꿈꾸던 미래의 모습'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반짝반짝 빛나는 상상 속 어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클래식한 테일러링 옷들을 별 자수, 광택감 있는 소재 등으로 미래주의적 요소를 섞었다.

그 덕에 참스 고유의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제공 = 참스

이날 컬렉션 행사에는 세계적인 편집숍 '브라운스(BROWNS)', '아소스(ASOS)' 등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프레스가 방문했다.

또 태민, 엑소 세훈, 블락비 유권, 전효성, EXID 솔지, 정혜성, 에이핑크 남주, 악동뮤지션 수현 등 총 20명의 아티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참스는 다음 달 아이유 후드 티로 잘 알려진 브랜드 '쥬네스(JEUNESSE)'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 제공 = 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