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PLAYWORKS)'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2019)' 부문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퍼시스의 플레이웍스는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플레이웍스는 지난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을 포함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플레이웍스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공용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라운지 소파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연구하여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도록 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몰입을 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와 소파에 부착된 전원장치는 랩톱 및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치다.
플레이웍스의 수상과 더불어 퍼시스그룹은 지금까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40여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퍼시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무환경을 고심하며 디자인한 플레이웍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단 수상 기록까지 세워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퍼시스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