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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오리, 그리고 프레리독. 이 이색 조합의 정체는 바로 한 지붕 아래 사는 동물 가족이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프레리독 두 마리의 깜직한 설정샷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리독과 함께 찍힌 동물 가족들도 덩달하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들은 바로 큰 멍멍이와 아기 오리 두 마리다.
장난꾸러기 같은 프레리독과 제법 큰 몸집을 가진 멍멍이. 그리고 노란 털과 오렌지색 부리로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는 아기 오리들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서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찰떡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 목욕을 하고 서로 꼭 붙어 해먹에서 쉬고 있는 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과 미소를 자아낸다.
SNS를 강타한 이 가족의 치명적인 매력을 구경해보자.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