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여름 오기 전 쉽게 ‘뱃살’ 빼는 7가지 꿀팁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맘때쯤 여자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옷은 점점 얇아지는데 겨울동안 묵혀온 뱃살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서둘러 몸을 가꾸기 위해선 단기간에 엄청난 강도의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일반 여성에겐 쉽지 않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춘 다이어트에 돌입하되 좀 더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7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평소 습관과 운동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기억해뒀다가 올 여름, 꼭 예쁘고 멋진 수영복을 입을 수 있길 바란다.

 

1. 자기 전 뱃살 마사지

 
자기 전 손에 로션을 충분히 바른 후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를 하자. 

 

시간이 날 때마다 손으로 뱃살을 꼬집어 자극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복식 호흡하면서 명상하기

 

평소 복식호흡으로 깊은 숨을 자주 쉬고 명상을 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티졸은 지방 세포의 형성을 촉진시키고 복부에 지방을 더 많이 저장하게 해 뱃살의 원인이 된다. 

 


 

3. 허리를 쭉 펴고 앉기

 

평소 의자나 바닥에 앉을때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자.

 

이는 뱃살을 자극해줘 뱃살 빼기에 도움을 준다.
 

4.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

 

지방을 줄이려면 지방을 많이 이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과 더 많은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5. 성별에 따라 운동법이 다르다

 

여자들의 뱃살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은 반면 남자들은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부종을 막기 위해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거나 어느 정도의 복근을 만들어 아랫배 근육의 탄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남자들은 여자와 달리 칼로리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뱃살 빼기에 효과적이다.

6. 틈날 때마다 배를 자극하자

 

시간이 날 때마다 기지개를 크게 켜 배와 허리를 쭉 펴주고, 허리를 좌우로 돌려준다.

 

수시로 배 부위를 자극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7. 허벅지 근육을 키워라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을 생성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허벅지 근육이 신체 근육 부위 중 가장 커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열량 소모가 가장 크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 운동은 전체적인 체지방을 감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