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Mnet '프로듀스X101'이 베일을 벗었다.
101명의 참가자와 센터가 공개된 가운데, 첫 센터와 닮은꼴로 거론되는 스타가 있어 화제다.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X101' 시그널 송 '_지마'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101명 중 센터를 차지한 연습생도 공개됐다.
센터는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손동표였다.
2002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손동표는 '프로듀스X101' 첫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
손동표의 얼굴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프로듀스101' 첫 시즌에 출연한 가수 최유정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오밀조밀 귀여운 이목구비와 '순둥순둥'한 인상이 서로 똑 닮았다는 것이다.
최유정 역시 '프로듀스101' 첫 시즌에서 센터를 차지한 바 있다.
출발이 닮은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 속 캐릭터 '마조리카'를 닮았다는 점마저 비슷하다.
최유정과 똑 닮은 미모로 첫 센터를 차지한 손동표는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까. 101명의 소년들 중 누가 데뷔의 기회를 잡게 될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101명의 소년이 데뷔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Mnet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