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10대 청소년이 기뻐할 만한 좋은 소식이 있다.

바로 영화를 단돈 6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생긴 것이다.

지난 14일부터 CGV는 영화, 도서, 잡화, 전시, 외식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 할인 혜택을 모은 행사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다.

오는 4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CGV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CGV 공식 홈페이지

이번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에는 CGV를 비롯해 슈마커, 핫트랙스, 교보문고, 스무디킹, 계절밥상, 디뮤지엄까지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CGV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일반 2D 영화 6천 원, CGV의 대표 특별관인 '4DX', '스크린X', 'IMAX' 영화를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영화 할인 쿠폰은 CGV 모바일 앱에서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국 CGV 극장 매점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콤보 메뉴 3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계절밥상, 교보문고, 슈마커, 스무디킹 등 각종 브랜드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니 꼼꼼히 확인해보자.

한편,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따스한 봄 친구, 연인과 CGV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카페 6'

CJ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