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위해 초특급 복지를 제공하고 있었다.
지난 19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은 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은 팬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갖던 중 컴백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됐다.
진은 새 앨범에 대해 함부로 스포일러 할 수 없다며 "춤은 좋고요, 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것도 있어요"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서 그는 바쁜 스케줄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일정 이야기도 꺼냈다.
진의 말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을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에게 휴식 기간을 확실하게 제공했다.
소속사 측은 약 3분의 1 가량의 시간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데 할애했다.
수익이 있는 스케줄과 연습, 녹음 등은 남은 3분의 2 가량의 시간에 하게 했다.
작사, 작곡에까지 참여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간 분배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진은 "확실히 그래서 앨범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전략을 잘 짜는 것 같아. 똑똑해. 회사가 참 똑똑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의 이야기를 들은 팬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인기를 끌고 바쁜 일정이 잡혀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개개인을 소중히 대해주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운영 방식에 감동을 받았다.
팬들은 "빅히트 일 잘한다", "소속 아티스트 만족도 높게 해줘서 좋다", " 1분 1초가 돈 되는 애들한테 쉬는 시간 주는 게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했다.
※ 관련 영상은 23분 0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