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보검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 절친인 뷔와의 우정을 인증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전날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Hong Kong'에 등장한 배우 박보검의 사진이 여럿 올라왔다.
이날 콘서트장을 찾은 방탄소년단 팬들에 따르면 박보검은 응원 봉까지 들고 자리에 앉았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흰 반팔 티셔츠에 안경을 쓴 편안한 복장으로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또한 박보검은 목에 토끼 인형이 붙은 초커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런 모습에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도 보고 박보검도 볼 수 있어 좋았겠다", "뷔와 박보검의 우정이 훈훈하다" 등 반응을 잇달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27살로 25살인 뷔 보다 2살 많다.
두 사람은 박보검이 과거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던 중 뷔와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