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벚나무에 맺힌 꽃봉오리가 따뜻한 봄 햇살을 가득 머금고 조만간 꽃잎을 활짝 터뜨릴 기세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봄꽃이 예년보다 3~5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벌써부터 꽃구경 데이트 약속을 잡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조만간 온 거리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벚꽃을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 건네기 좋은 주얼리가 출시됐다.
로이드의 '벚꽃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19일 로이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벚꽃 컬렉션을 오는 22일부터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이드 벚꽃 컬렉션은 벚꽃 잎을 따서 옮겨놓은 듯한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가운데 콕 박힌 핑크빛 큐빅은 보이는 각도와 빛에 따라 오묘한 컬러를 뿜어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벚꽃이 내려앉은 비주얼과 꼭 닮은 만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화사한 벚꽃 컬렉션을 코디하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하니 그녀의 마음에 꼭 들 맞춤 선물임에 틀림없다.
해당 컬렉션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귀걸이와 목걸이가 한 세트로 9만 9천원이다.
데이트 신청을 앞두고 있다면 벚꽃 컬렉션을 선물해보자. 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마음속에도 발을 디디게 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