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들에게는 '꿀잼'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하는 '토이 스토리 4'가 돌아왔다.
지난 19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로운 친구 '포키'가 등장한다. 그런데 장난감이기보다는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의 형태를 하고 있다.
포키도 이를 아는듯 우디와 친구들에게 "나는 수프나 샐러드를 뜨고 버려지기 위한 용도다"고 소리치며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포키의 주인 보니에게 만큼은 그 어느 장난감보다 소중할 터.
이를 아는 우디는 포키를 보니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그를 뒤따른다.
그리고 포키에게 다가가 "추억을 만들고 평생을 기억할 거야"라며 설득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두 녀석 앞에 놀이공원이 보였고, 유혹에 이끌려 이곳에 들어갔다가 영영 갇히게 된다.
우디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절친 버즈를 중심으로 다른 장난감 친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디와 포키 그리고 버즈와 친구들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태어난 장난감들의 이야기는 오는 6월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