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입문자용 토익 어휘서 '토마토 토익 보카 600' 신간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에서 토익 입문자를 위한 신간이 나왔다.
18일 NE능률은 어휘서 '토마토 토익 보카 600'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간은 토익 600점을 목표로 하는 입문자용 어휘서다.
지난 10여 년간 출제된 토익 기출 어휘를 분석해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어휘 600개가 수록됐다. 하루 30단어씩 20일 동안 단기 학습이 가능하다.
입문자가 어려워하는 발음기호는 모두 없앴으며, 쉽고 짧은 예시 문장을 한글식 발음으로 표시해 학습 부담을 낮췄다.
또 어휘가 사용되는 문맥을 알려주는 한글 예문과 어휘 의미를 재미있게 연상할 수 있는 삽화 등 다양한 암기 장치를 마련해 학습자가 어휘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LC 파트는 어휘와 예문을 QR코드로도 제공한다. 미국과 영국식 발음을 모두 QR코드에 수록해 편리하게 들으면서 LC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마토교재 부가학습 사이트 '토마토클래스' 홈페이지에는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어휘 테스트와 적중 특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업이나 스터디 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 시험지 제작 도구도 지원하고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토익 공부는 어휘 암기부터 시작되지만 시중의 어휘서는 대부분 중고급 수준에 맞춰있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 토익 보카 600은 엄선한 입문자용 토익 어휘 600개와 다양한 암기장치를 제공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