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 앞으로 다가온 크레이지아케이드 모바일 버전 속 ‘깜찍뽀짝’ 캐릭터

인사이트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 넥슨 지스타 홈페이지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올 한 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뽑히고 있는 넥슨의 야심작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게임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속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넥슨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스페셜 데이'를 개최해 올 상반기에 선보일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넥슨은 출시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하며 국내와 해외 동시 출시를 예고했다.

인사이트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과 새롭게 추가된 게임 모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눈길이 쏠린다.

기존 크레이지아케이드 속 캐릭터인 배찌와 다오, 우니, 디지니, 케피는 3D 그래픽으로 재탄생했다.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서는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능력이 부여될 예정이다.

먼저 배찌는 물방울에서 탈출하면 이동속도가 잠시 증가한다. 정의로운 캐릭터 다오는 아군 구출과 동시에 실드로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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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YouTube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우니는 적을 포획할 경우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디지니는 친구를 구출할 때마다 투명 효과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케피는 아이템을 많이 먹을수록 스킬 쿨타임이 감소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는 이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3종을 예고했으며 그중 하나인 원숭이 캐릭터 '댕키'를 선공개했다.

댕키는 아군이 처치당할 때마다 이동속도가 잠시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측은 캐릭터들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설정할 계획이다.

한편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갓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는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으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아이템 '엔젤 풍선'과 '엔젤 물풍선'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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