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천혜의 절경을 가진 나라, 바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
남한 기준 국토 면적 약 10만 364㎢인 대한민국은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이뤄져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국내 감성을 매일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휴대폰 소품을 소개하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도시의 색상과 감성을 담은 보조배터리가 빠르게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은 둥근 모서리에 일러스트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한 보조배터리다.
해당 배터리가 입소문 난 데에는 제품 안에 담긴 도시별 감성이 큰 몫을 했다.
깜깜한 어둠 속 화려한 조명이 내려앉은 '서울'을 보여주는 '서울 블랙'은 도시의 밤을 그대로 담아냈다.
봄을 맞아 살랑살랑 고개를 흔드는 꽃의 정취를 담아낸 '여수 핑크'는 연분홍빛으로 가득 물든 여수의 영취산을 떠오르게 만든다.
동쪽 끝에서 우리 땅의 위엄을 드러내는 독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독도 네이비'는 우직하고 푸르게 뻗은 동해의 물줄기를 담아 의미가 남다르다.
이 외에도 겨울 설원의 깨끗함을 담은 '평창 화이트', 싱그러운 유채꽃의 절경을 떠오르게 하는 '서귀포 옐로우'의 색감도 매력적이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좋다. 보조배터리는 5000mAh, 10000mAh 2종류로 출시돼 휴대폰 성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이 보조배터리는 '코끼리-디자인 주식회사' 제품으로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당신이 살고, 당신이 사랑하는 도시는 어디인가. 감성을 담은 보조배터리와 함께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