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캡틴 마블'이 독보적인 인기를 끌며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로 어제(15일) 영화 '캡틴 마블'은 17만3,402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6만1121명으로, 주말인 오늘(16일) 4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은 현재 개봉 직후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 6만3,157명, 누적 관객 수는 13만9,160명이다.
3위에는 1만 1,557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라스트미션'이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4,463명이다.
한편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은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