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랑을 전달받고, 표현 받는 것만큼 더 행복한 일은 없다.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남자친구가 내 기분을 신경 써주고, 사랑을 표현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더 그렇다.
여기에 사소하지만 깊이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해지면 여자친구는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행복함에 빠진다.
남자친구가 사랑을 속삭이는 달콤한 말을 해줄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게 느껴지고,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만 같기 때문이다.
나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은 느낌에 행복감이 밀려온다.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 표현하기는 생각보다 쉬우면서 또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도 확실한 건, 진심 어린 사랑이 담긴 말들은 여자친구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아주 좋은 애정 표현이라는 것.
바로 오늘 밤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아래는 당신이 해주면 여자친구의 심장을 온종일 쿵쾅거리게 할 수 있는 달달한 말 5가지다.
"사랑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저리는 달콤한 말이다. 그리고 몇 번을 들어도 항상 행복하고 웃음을 짓게 한다.
"사랑해" 세 글자가 주는 힘은 말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듣는 사람에게 더 '크게' 와닿을 수 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게 단번에 느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랑'이 고맙다는 말은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사랑의 표현이 소중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어 훨씬 더 대단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오늘도 네 생각 많이 했어"
어디서 무얼 하든 상대방이 내 생각을 해준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또 없다.
"지금도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괜스레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전에 남자친구가 먼저 표현을 해준다면 더욱더 그렇다.
"평소에도 내 생각을 많이 하고 있구나"라고 느끼면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다.
"너보다 중요한 건 없어"
특별한 일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스스로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때도 있다.
나조차도 '내 소중함'을 잃었을 때 남자친구가 다시 한번 되짚어 주자.
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말이다.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말만큼 상대방의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말이 또 있을까.
말 한마디에서 넘치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참 따뜻한 말이다. 이 말을 들으면 여자친구는 행복한 미소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남자친구의 표현은 여자친구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최고의 특효약이 된다.
"넌 참 아름다워"
예쁘다, 귀엽다는 말보다 오글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막상 들으면 여자친구가 꽤 좋아할 말이다.
막상 말을 들으면 여자친구는 "오바하지 말라"고 웃음 지을 수 있지만, 마음속에는 기분 좋은 울림이 계속해서 맴돌고 있을 '아름다운' 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