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정준영과 함께 불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개월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종현 관련 성지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씨엔블루 갤러리에는 이종현의 사생활을 폭로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이종현 지금 유명 걸그룹이랑 성관계하는 거 파다하다. 여자 팬들이랑도 성관계하는 거로 유명하다. 언젠간 기사가 터질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또 그는 "기사만 안 떴지. 이종현 경찰서도 엄청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이 "거짓 정보를 퍼트리지 말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글쓴이는 "1박 2일 정준영이랑 이종현이 미성년자 팬에게 수면제 먹이고 추행도 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14일 SBS는 이종현이 정준영과 함께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는 등 각종 성범죄에 가담한 사실을 공개했다.
일부 카톡 내용 중에는 이종현이 정준영에게 "빨리 여자 좀 넘겨라", "형이 안 XXX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 없느냐. 가지고 놀기 좋은"는 등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누리꾼들은 지난해 작성된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