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영화를 볼 때 졸지 않기 위해 커피를 먹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화장실을 가게 돼 중요한 장면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다행히 피로를 싹 날려주는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영화관 간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동아제약과 콜라보 한 이색 콤보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Instagram 'con.sunny'

이번 콤보는 박카스 맛 젤리 2봉지와 팝콘 라지(L) 사이즈 1개, 탄산음료 레귤러(R) 사이즈 2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만 500원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박카스 맛 젤리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잔뜩 들어간 쫀득쫀득한 젤리다.

박카스 맛 젤리에는 '비타민 B' 3종도 들어가 먹는 이들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

단 카페인은 쏙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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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훈 메가박스 상품기획팀장은 "이색 협업을 통해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심리적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 동원참지와도 콜라보해 색다른 콤보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