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디즈니가 야심 차게 만든 새 실사판 영화 '알라딘'의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CGV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알라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주인공인 알라딘(메나 마사우드 분)과 자스민 공주(나오미 스콧 분),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 분)가 모두 등장한다.
물건을 훔치고 경찰에게 쫓기던 알라딘은 우연히 자스민 공주를 만나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런 그에게 한 상인은 공주를 사로잡을 기회가 있다며, 알라딘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달콤한 유혹을 한다.
이에 알라딘은 신비의 동굴에 들어가게 된다.
램프를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알라딘은 그곳에서 지니를 만나게 된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던 지니는 알라딘의 눈앞에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를 보여준다.
알라딘은 지니를 통해 겉모습을 왕자처럼 꾸민 뒤 자스민 공주를 만나러 간다.
이어서 알라딘은 자스민 공주와 마법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누비며 달달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과연 알라딘은 지니의 도움을 받아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디즈니가 작정하고 눈부신 마법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 '알라딘'은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