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펄어비스, 넥슨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게임이 잘 돌아가는지를 먼저 따질 정도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틈틈이 게임을 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늘 아쉬운 점은 PC게임 수준의 그래픽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갖춰 PC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4개를 소개한다.

1.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 제공 =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은 '미친 그래픽'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PC버전에서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해 많은 팬을 보유한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도 이를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형부터 인물 등의 디테일이 살아있고 공격할 때의 시각 효과도 화려해 이용자들의 보는 재미까지 충족시키는 게임이다.

2. 모던 컴뱃 5

사진 제공 = 게임로프트

게임로프트의 대표적인 슈팅 게임 시리즈 모던 컴뱃의 최신시리즈 모던 컴뱃 5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약 5년전인 2014년에 출시된 게임이지만 그래픽은 최신 게임 못지 않다.

사진 제공 = 게임로프트

모던 컴뱃 5는 당시 모바일 최초로 SSAO(Screen Space Ambient Occlusion) 이펙트를 도입해 영화같은 장면을 구현했다.

이 때문에 정신없이 게임을 하다보면 PC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3. 트라하

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이 올해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출시 전부터 그래픽 퀄리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트라하 영상을 보면 모바일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트라하

화려한 액션 뿐 아니라 주변의 지형의 디테일까지 제대로 살린 것을 볼 수 있어 게임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4. 아스팔트 9

아스팔트9

슈퍼카로 레이싱을 즐기는 모바일 게임 '아스팔트 9'도 PC게임을 하는 듯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자동차의 생생한 색감과 디자인, 주변 풍경의 디테일함까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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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효과와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에 훌륭한 그래픽까지 더해져 장점이 극대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