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어떤 옷에든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봄맞이 필수템 '화이트' 운동화 5

인사이트(좌) Instagram 'silver_chann', (우) Instagram 'doelnom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학생들이 개학·개강을 맞이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봄을 맞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장만하고자 했지만 두껍게도, 가볍게도 하고 다니기 애매한 날씨에 망설인 시간도 일주일이 흘렀다.


이제 더는 지체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신학기 최강 '패피'의 명예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발끝'부터 화사하게 탈바꿈해줄 봄 신상 화이트 운동화를 추천한다.


인사이트stylesha.re/hanna_khong


1. 데상트 'TURBO-X'


올 화이트를 바탕으로 깔끔해 보임과 동시에 과하지 않은 크기의 데상트 로고가 박혀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운동화를 세련되게 만들었다.


터보 엑스는 발가락부터 발목까지 감싸는 크기로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상트만의 특징 중 하나인 푹신한 쿠셔닝이 장착돼 착화감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장시간 신어도 아프지 않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템'으로 착용이 가능하며 터보 엑스의 가격은 매장가 기준 14만 9천원이다.


인사이트stylesha.re/enhui0313


2. 휠라 '클래식 킥스 B' 시리즈


다양한 색상의 시리즈로 구성된 '클래식 킥스 B' 중에서도 화이트는 단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어떤 옷이든지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클래식 킥스 B' 역시 올 화이트에 휠라 로고로 포인트를 줘 아기자기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이즈 또한 매우 다양하며 특히 3만 9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신발로 사랑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__stella.77', (우) Instagram 'meri_choux'


3. 푸마 '선더 스펙트라'


이미 출시 전인 지난해부터 선 론칭을 통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던 그야말로 '인싸' 신발이다.


선더 스펙트라는 요즘 유행하는 일명 '어글리 슈즈'로 투박하면서도 포인트 주기 좋은 운동화로 손꼽힌다.


날렵한 선으로 처리한 앞코는 세련미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이미 저격한 바 있다.


밑창이 두툼해 착용감이 좋고, 키높이 효과가 있어 황금 비율로 보이게 해주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13만 9천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ecoqkorea'


4. 르꼬끄 '딩키'


클래식 테니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딩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스티치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아이템이다.


다양한 색상 중 화이트 색상은 유니크하면서도 교복이나 청바지, 치마에도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캔버스화임에도 불구하고 라텍스 폼이 있어 딱딱하고 뻣뻣한 착용감이 거의 없다.


바닥 부분은 헤링본을 맞춤 설계·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시켰으며 가격은 7만 9천원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5.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비글'


보기만 해도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에 1차 저격, 고급 극세사 인조 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것에 2차 저격을 당하는 스니커즈다.


미드솔이 키높이 역할을 해줘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안정적인 착화감과 탁월한 경량성을 자랑한다.


신발 안쪽에 내장된 '오솔라이트'는 일반 깔창보다 쿠션력이 좋고 발을 교정해주며 통기성과 수분관리 기능이 우수하다.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밤에도 안전할 수 있는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