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5월 18일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 전국 개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금성출판사가 올바른 수학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간 점검 자리를 마련한다.
11일 금성출판사는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8일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PM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금성출판사가 매년 개최하는 초등학생 전문 전국 수학 경시대회다.
초등학생이 자신의 수학 실력을 가늠하고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 사고력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해당 대회는 심화형 문제, 응용문제, 기본문제가 출제된다.
학생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도록 독려해 바른 수학 교육 방향을 제시해 준다.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5월 18일 오전 10시 전국 시도별 지정 학교에서 진행된다.
초등 1~2학년은 60분 동안 25문항, 초등 3~6학년은 80분 동안 35문항을 풀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5일(월)까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 방문·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푸르넷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상 문제집과 개인 성적 분석표가 제공되며, 학생의 종합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인 3Q 진단검사, 종합특성검사가 무료 제공된다.
또 푸르넷 공부방 1주일 무료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학년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6월 11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성적 확인의 경우, 온라인 접수자는 같은 날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점 방문·전화 접수자는 해당 지점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는 금성출판사가 엄선한 문제로 출제되는 만큼 전국 초등학생 사이에서 학생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이 스스로 실력을 확인하고 수학 과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