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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학교에서 혹은 회사에서 책상에만 앉으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있다.

봄철에 유독 피로를 쉽게 느끼는 사람들은 해당 증상을 '춘곤증'이라 말하고, 사계절 피곤해하는 사람들은 이를 '만성피로'라고 부른다.

나른하고 피로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 대부분은 비타민이 부족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만약 당신도 자주 피곤하다면, 전문의의 말처럼 비타민을 복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우리나라 제약회사가 선보인 매일 복용하기 좋은 비타민을 소개한다.

1. 일동제약 - 아로나민 골드

사진 제공 = 일동제약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골드는 피로 해소제로 유명하다.

일반형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혈중 지속시간이 더 긴 활성형 비타민B 성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아로나민 골드'은 활성비타민 B1·B2·B6·B12를 비롯해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어깨 결림에 도움을 준다.

2. 종근당 - 벤포벨

(좌) YouTube '메디테인먼트', (우) 사진 제공 = 종근당 

몸이 찌푸둥하고 자주 피곤하다면 종근당의 '벤포벨'을 복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종근당의 '벤포벨'은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약효가 빠르게 나타난다.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B6, B12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좋다.

3. 광동제약 - 마이메가 100

사진 제공 = 광동제약 

만성 피로와 체력 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이라면 광동제약 '마이메가 100'을 추천한다.

마이메가100에는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와 비타민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이 들어있다.

마이메가 속 비타민B1 성분은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대웅제약 - 썬팩타민

광동제약 공식 홈페이지

전문의에 따르면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 일조량 감소에 따른 '체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직장인이라서, 학생이라서 충분한 산책이 어려운 경우 대웅제약의 '썬팩타민'을 섭취해보면 어떨까.

썬팩타민은 비타민D 중에서도 비타민D3를 하루 적정 섭취량인 1000IU까지 담은 대표적인 비타민D 복합제다.

국내 최초로 UDCA와 비타민B2를 함께 담아 비타민D의 흡수를 촉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졌다.

5. 고려은단 - 비타민 C1000

고려은단 공식 홈페이지

고려은단의 비타민C1000은 '천연 피로회복제'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피로회복에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기도 하다.

비타민C1000의 원료는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100% 식물성 전분에서 추출해 만들어졌다.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