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게임이다.
친구들과 신나게 게임을 하다 보면 분위기도 금세 달아오르고 어색했던 친구와도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
흔히 즐기는 게임 대신 색다른 종류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다이소를 방문해보자. 다이소에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마련돼있다.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술자리용 미니 게임 4개를 소개한다.
1. 바삭바삭 감자튀김
빨간 통에 노란 감자튀김이 여러 개 꽂혀있다. 친구들과 순서를 정해서 여기서 하나씩 뽑는다.
많은 감자튀김 스틱 중에는 줄이 달린 스틱이 하나 있다. 만약 이 스틱을 뽑으면 모든 감자튀김 스틱이 튀어나온다.
누가 언제 걸릴지 전혀 알 수 없는 만큼 한 명씩 차례가 올 때마다 긴장감이 넘친다.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술자리에 들고 가서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2. 산적룰렛게임
통에 칼을 하나씩 꼽는 게임은 가장 대표적인 술자리 게임이다.
다이소의 '산적룰렛게임'은 칼을 꽂다 보면 가운데에 있는 산적이 튀어 오른다.
이 게임 역시 누가 어떻게 걸릴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칼을 하나씩 꽂을 때마다 긴장감이 넘친다.
3. 불빛팽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팽이를 테이블 위에서 돌리기만 하면 된다.
불빛이 나는 팽이를 친구들과 동시에 돌려 가장 먼저 멈추는 팽이의 주인이 벌칙의 주인공이 된다.
어디에서든 꺼낼 수 있고 어두운 실내에서 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으로 인싸로 주목받을 수 있다.
4. 밸런스게임
가느다란 스틱을 촘촘히 꽂아놓고 그 위에 공들을 올려 게임을 시작한다.
돌아가면서 스틱을 하나씩 뽑는데 공을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본인 차례에 떨어진 공은 모두 가져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끝났을 때 공을 가장 적게 가진 사람이 이긴다.
술자리에서 간단히 놓고 할 수 있는 데다 게임 방법도 어렵지 않아 인기 높은 술자리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