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예쁘다고 난리 난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벨벳 트레이닝복

인사이트Instagram 'marve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리 라슨이 영화관에 깜짝 등장해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브리 라슨은 자신이 캡틴 마블 역으로 출연한 영화 '캡틴 마블' 북미 개봉을 기념해 미국 뉴저지에 있는 AMC 시어터스를 방문했다. 


이날 브리 라슨은 영화를 보러 온 팬들에게 직접 팝콘과 콜라를 판매하며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브리 라슨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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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rvel'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브리 라슨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이었다.


이는 캡틴 마블 코스튬을 연상하게 하는 복장인 만큼 큰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해당 트레이닝 복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뿜어냈다.


또한 왼쪽 가슴 쪽에 부착된 별 모양과 비슷한 심벌도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제대로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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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rvel'


하지만 해당 트레이닝복은 의류 브랜드 'juicy couture'에서 특수 제작한 의상으로,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 라슨의 트레이닝 복 자태를 접한 누리꾼은 "저 옷 나도 사고 싶다", "너무 예쁘다. 판매하면 유행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6일 개봉한 이래로 단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이자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3'와 2위인 725만 동원의 '스파이더: 홈커밍'과 타이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