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베이비 그루트만큼 귀엽다고 난리 난 '캡틴 마블' 냥이 구스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오갤3'의 신 스틸러 베이비 그루트를 위협할만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지난 6일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한지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8만 725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그 가운데 영화 속 캡틴 마블만큼이나 돋보였던 뜻밖의 캐릭터가 관객들 사이 화제로 떠올랐다.


영화 '캡틴 마블'


바로 '캡틴 마블'의 원작에서 '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고양이 '구스'(GOOSE)다.


캐릭터 포스터로 등장을 알리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구스는 영화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다.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구스의 모습은 관객들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영화 '캡틴 마블'


지금까지 마블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 일인자 자리를 독보적으로 지켜온 '베이브 그루트'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수준이었다.


마냥 귀여워 보이는 외모에 남모를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구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며 캡틴 마블의 일행을 돕기도 한다.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구스가 선보이는 깨알 웃음과 특별한 능력을 오는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캡틴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