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메가박스에서 2019년 마블의 첫 영화 '캡틴 마블'의 개봉을 기념해 이색 콤보를 내놓았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영화 '캡틴 마블'의 주인공인 캐럴 댄버스가 진짜 사용할 것 같은 음료통 모양의 콤보를 출시했다.

이번 콤보는 2인 콤보와 1인 콤보 두 가지로 나왔다.

2인 콤보는 팝콘 라지(L) 사이즈와 탄산 레귤러(R) 사이즈 2잔, 틴팝콘통 1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만 4천원이다.

1만 1천원짜리 1인 콤보는 팝콘 레귤러(R) 사이즈와 탄산 레귤러(R) 사이즈 1잔, 캐릭터 음료통 1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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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콤보에 6천원을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컵 하나를 따로 구매할 수 있다. 1인 콤보에서도 마찬가지로 6천원을 지불하면 틴팝콘통을 받을 수 있다.

캡틴 마블과 함께 메가박스의 해당 콤보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캡틴 마블의 빨갛고 파란 복장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멋스러운 음료통이 특히 인기가 많다.

캡틴 마블의 파워풀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끈까지 달린 음료통은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캡틴 마블 콤보는 오는 12일까지만 판매되며 한정 수량이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전국의 모든 지점이 아닌 강남, 동대문, 마곡, 목동, 상봉, 상암월드컵경기장, 센트럴, 신촌, 이수, 코엑스, 화곡, 송파파크하비오, 창동, 고양스타필드 등 60여 곳에서만 판매된다. 구매 의사가 있다면 판매되는 매장인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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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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