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새봄 새 학기의 지루한 일상에 활력이 되어줄 세젤귀 아이템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뽀얀 비주얼의 오버액션 토끼를 담은 슬리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핑크, 블루, 퍼플 등 다양한 색상의 슬리퍼 제품들이 알록달록한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건 오버액션 토끼의 비주얼이다.
슬리퍼에 콕콕 박힌 토끼의 깨 발랄한 표정은 저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
깨방정의 대명사 오버액션 토끼는 '애교 장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평범한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선사한다.
특히 교복과 함께 흰 양말에 신으면 귀여움이 샘솟아 '패피템'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후문이다.
슬리퍼는 새 학기 절친들과 맞춰 신어도 일품이다. 얼굴만 봐도 꺄르르 웃음 터지는 친구들과 맞춰 신으면 우정력을 더욱 폭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1만 3천 원대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 덕분에 색깔별로 잔뜩 쟁여놔도 무방하겠다.
매점에서 전교생의 시선을 강탈하는 '인싸'로 거듭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오버액션 토끼 슬리퍼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