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rk G. /Youtube
"방문, 잠입, 성공적..."
좁은 문틈을 성공적으로 빠져나온 앵무새가 영화 속 악당처럼 비열하게 웃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배꼽 잡게 했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앵무새는 낑낑대며 좁은 방문을 비집고 나왔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을 부리로 짚어가며 기어코 들어온 앵무새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듯 웃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하하~"하고 가볍게 웃더니 이내 기쁨을 감출 수 없는지 "으~ 아하하하하하!"라고 숨 넘어갈 듯 웃었다.
그 모습이 멋있거나 귀여운 게 아니라 야비한(?) 악당 같아 주인은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
via Mark G. /Youtube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