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맥주도 '인싸템'으로 즐기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맥주 애호가 사이에서 떠오르는 '인싸맥주'가 있다. 바로 에비스맥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맥주가 '인싸맥주'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 '인싸(Insider)'란, 자신이 소속된 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어울려 지내는 이를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온라인상에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 용어이다.
보통 '아싸(outsider)'와 반대 개념으로, 해석하면 잘 놀고 즐길 줄 아는 이를 지칭한다.
맥주 애호가들이 선택한 '인싸맥주'답게 에비스맥주는 라거 맥주 중 상당히 깊은 맛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미엄 맥주답게 맥아, 홉, 물 외에는 일절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맥주 숙성에 필요한 효모조차도 에비스효모라 불리는 전용 효모를 사용하여 원료의 본래 맛을 최대로 끌어낸다.
또한, 일반맥주보다 1.5배 더 긴 숙성시간을 거치는데 숙성이 길어지는만큼 비용이 많이 들지만 최고의 맥주를 만든다는 장인정신 아래에 에비스맥주는 이러한 제조법을 고집하고 있다.
이렇듯 소비자들에게 당당히 품질로 인정받은 에비스맥주는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라거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당당히 보여주었다.
60명 이상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맥주인만큼 앞으로도 맥주를 잘 알고 즐기는 소비자라면 단연 에비스맥주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스맥주는 129년의 역사가 담긴 전통 브랜드이다.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에비스맥주는 편의점, 할인마트 등 유통망을 확대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