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 명품 연기에 감탄한 광고주광고 촬영 후에도 꾸준히 '왕뚜껑' 홍보 나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최근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윤세아가 '왕뚜껑'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사후 관리(?)로 광고주가 흐뭇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윤세아는 극 중 남편 역으로 등장한 배우 김병철과 함께 팔도 '왕뚜껑'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광고에서 윤세아와 김병철은 JTBC 'SKY 캐슬' 속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남편의 교육관에 반발하는 의미에서 저녁 식사로 계속 '라면'만 내놓는 장면이 패러디 대상이다.
인기 드라마 'SKY 캐슬' 패러디로 왕뚜껑 광고 찍은 윤세아
해당 광고 영상에서도 두 사람의 흡인력 넘치는 연기가 빛났다.
특히 윤세아가 준 라면을 받은 김병철은 "피라미드 정점에 선 맛이야"라고 말하며 재미있는 패러디 영상을 탄생시켰다.
광고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팔도가 해냈다", "광고 영상 너무 웃기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식품 업계 관계자는 팔도 측이 윤세아의 특급 서비스, 인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고 전했다.
SNS서 적극적인 제품 홍보 나선 윤세아 모습에 감탄한 광고주
윤세아가 광고 촬영에서 명품 연기한 것도 모자라 광고 촬영 후에도 인스타그램에서 왕뚜껑 제품을 활발하게 홍보했기 때문이다.
광고주가 부탁한 적은 없지만 왕뚜껑 후기를 올린 일부 유저의 계정에 들어가 "정말 맛있지요"라는 진심이 담긴 댓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 연기뿐만 아니라 자신이 맡은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는 윤세아의 모습에 업계 관계자들은 그를 진정한 '베테랑' 홍보 모델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연 명품 배우 윤세아의 노력이 팔도 왕뚜껑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