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갈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캡틴 마블'이 드디어 오늘(6일) 개봉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3만 5105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87만 266명이다.
'항거'가 5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할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끈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이 마침내 오늘(6일) 베일을 벗는다.
앞서 '캡틴 마블'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90%에 육박하는 등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에 '캡틴 마블'의 인기가 이어진다면 박스오피스 판도는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의 이야기를 다룬 해당 영화는 6일 오전 6시 기준 예매율 91.1%로 예매율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사무엘이 '캡틴 마블'을 호출하는 것을 끝으로 먼지가 되어 사라진 만큼, 이번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