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패피들 사이에서 요즘 구찌보다 핫한 '끌로에' 신상백 디자인

인사이트끌로에 S/S 패션쇼 / (좌) 끌로에 공식 홈페이지, (우) 온라인 커뮤니티


끌로에 2019년 봄여름 시즌 신상백 인기몰이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최근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소위 패피들 사이에서 복고풍으로 인기몰이하던 '구찌'보다 더욱 관심받는 명품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끌로에(Chloé)'가 그 주인공이다.


끌로에는 2019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워진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수많은 디자이너, 패피의 관심을 받은 제품은 '테스(Tess)백'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기존 테스백 디자인 유지…색상·사이즈·무늬 다양화


끌로에는 기존 테스백의 디자인과 상징을 유지했으면서도 색상과 사이즈, 무늬를 다양화했다.


가방의 둥근 형태를 감싸듯 측면에 부착된 가죽 밴드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끌로에를 상징하는 'O' 형태의 메탈 장식은 가방 덮개 중앙과 스트랩 연결 부분에 적용했다.


또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사이트테스백 / 끌로에 공식 홈페이지


보헤미안 스타일로 제작된 끌로에 '테스백'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두 사이즈로 나왔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버건디, 그레이, 핑크, 화이트 블루 등으로 제작됐다.


또한 악어가죽 무늬를 적용해 색다른 질감을 표현한 스타일도 출시됐다.


한편 끌로에의 테스백은 지난 가을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의 라운드 형 가죽 핸드백이다.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건강하고 관능적인 보헤미안 스타일로 제작된 덕에 출시 두 달 만에 완판 신화를 쓰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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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끌로에 신상백 / 끌로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