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씨는 따뜻한데 미세먼지는 너무 많고 도저히 야외 데이트를 할 수 없는 커플들은 실내에서 놀 곳을 찾기 바쁘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안성맞춤 장소로 최근 여기저기서 손꼽히는 장소가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 식물원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봄이 찾아오면서 다양한 봄꽃들이 가득해 인생샷을 남기기 충분하다.
숨통이 탁 트이는 시원시원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자동 공기청정기 역할을 해줘 미세먼지 가득한 밖을 벗어나 상쾌한 공기까지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다.
서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식물원은 수천여 종의 식물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준다.
서울 식물원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유리천장 온실은 특히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햇살 가득한 자연광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꽃들과 어우러진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좋은 위치를 잘 선점해야 한다.
그 외에도 작은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일상에 지치고 비슷한 데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서울 식물원에서 힐링과 로맨틱을 모두 잡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