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동욱이 아이돌 아이템을 챙겨온 팬들을 향해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동욱의 팬 사인회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7년 12월 화보집 출간을 기념해 열린 이동욱의 팬 사인회 현장이 담긴 것으로, 해당 사진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에 의하면 이날 이동욱은 팬들이 선물한 '아이돌 아이템'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화관부터 토끼 귀 머리띠, 경찰 모자, '얼굴이 정답'이라는 패널까지.
계속되는 아이돌 아이템 선물에 결국 이동욱은 "야! 내가 아이돌이냐~?"라며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동욱은 투덜거리는 와중에도 팬들의 선물을 하나씩 착용하는 '팬 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Mnet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로 출연하게 된다는 소식과 함께 재조명된 이동욱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서가 아닌 참가자로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팬들 사랑을 뽐낸 이동욱의 모습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