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비주얼, 실력 뭐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본투비 아이돌'이라 불리는 장원영이 오늘 중학교 3학년이 된다.
오늘(4일)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입학식과 개학식이 진행됐다.
이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이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올해 16살로 중학교 3학년이 됐다.
중학교 3학년이 된 그는 '170cm'에 달하는 큰 키와 데뷔 전부터 완성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의 장원영은 잔망 넘치는 표정 연기와 흠잡을 데 없는 실력으로 16살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짙은 무대 화장을 지우고 나면 영락없는 중학교 3학년으로 돌아와 풋풋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진한 화장을 벗어던진 장원영은 수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며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한다.
중학교 3학년이 된 장원영이 올해는 또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장원영이 중학교 3학년이 됐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아직도 중학생이라니 새삼 어리다는 걸 느꼈다", "나중엔 얼마나 예쁘려고 벌써 이렇게 예쁘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즈원은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