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와 땅콩 등 견과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훌륭한 먹거리다. 

1. 다이어트에 좋은 '피스타치오'

견과류 중에서도 피스타치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견과류로 꼽힌다.

피스타치오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칼로리 높은 간식이나 정크푸드를 피하고 '피스타치오'를 먹으면 건강과 미용에 둘다 효과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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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북부지역이 원산인 견과류 마카다미아는 땅콩처럼 볶아서 소금을 쳐서 먹거나 날것으로도 먹는다.

마카다미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84% 이상 함유돠어 있으며 황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

다만 마카다미아의 칼로리는 40g에 278kcal로 높은 편이라 하루에 15알 정도 먹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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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에는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잣은 성질이 따뜻해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4. 만성질환 예방에 좋은 '아몬드'

아몬드에는 여러 종류의 항산화 물질들이 함유돼 있어 인체 세포의 손상을 막아줘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하루 적정량은 23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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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뇌에 좋은 '호두'

견과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호두는 두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해 두뇌능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견과류 중 항산화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심장질환과 노화방지에도 좋다.

한편 호두의 열량은 100g당 650kcal로 다소 높은 편이라 하루 권장량은 8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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