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또렷하고 그윽한 눈매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 섀도우.
사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 섀도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화장은 완성할 수 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세상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 '명언'까지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중 아리따움의 '모노 아이즈'는 기본템으로 하나씩, 아니 여러 개씩 가지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게다가 오는 3일까지 하나 가격에 두 개의 제품을 얻을 수 있는 '1+1행사'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
1+1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섀도우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이 글에 주목하자.
웜톤·쿨톤 가릴 거 없이 모든 '코덕'들이 인정하고, 열광하는 모노 아이즈 아이섀도우 5가지를 소개한다.
1. 테이크댓
따뜻한 모래색과 포근한 코랄 빛이 섞인 베이스 색상에 금펄이 콕콕 박힌 색이다.
케이스에 담겨 있는 모습만 보면 그저 평범하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눈에 바르면 정말 블링블링하다.
눈 밑에 발라도 예쁘고, 눈 중앙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해도 아름답다.
이는 유명한 맥의 허니러스트의 저렴이로 소문난 제품이다.
2. 소셜라이트
아이 섀도우는 눈에 발라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소셜라이트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쨍한 오렌지와 골드가 섞인 색이지만 발라보면 무언가 다르다.
코랄 빛의 펄이 자글거리는 게 아주 영롱하다. 특히 소셜라이트는 '웜톤'들의 필수템으로 알려져 있다.
3. 얼쓰
얼쓰는 그윽한 눈매를 만드는 브라운 아이 섀도우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맥 소바의 저렴이로 유명한 이 제품은 붉은 기가 최대한 빠진 정직한 브라운에 가까운 색이다.
아이 섀도우뿐만 아니라 코 셰딩에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4. 드레스코드
베이지와 금색 사이인 베이스 색에 매혹적인 금펄이 자글자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눈을 감았다 떴다 반복할 때마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펄이 특징이다.
많이 튀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금 펄 글리터' 제품이다.
5. 드라이로즈
제품명 그대로 장미를 말린 듯한 색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컬러다.
데일리로 바르기 무난한 컬러로, 한 번만 바르면 여리여리한 핑크빛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덧바를수록 선명하고 진한 발색이 나와 버건디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