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강 여신'을 노리는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신상 블러셔가 나왔다.
두 볼에 바르기만 해도 향긋한 꽃내음이 풍길 것만 같은 따뜻한 느낌의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일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캔메이크'는 꽃잎 블러셔로 유명한 '글로우 플로어 치크' 신상품 10호 '테라코타 플루'를 출시했다.
'색조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캔메이크 블러셔는 은은한 치크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글로우 플로어 치크 10호는 밝은 핑크빛 하이라이터, 차분한 누드 빛 컬러, 따뜻한 딥로즈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 가지 컬러만 사용해도 되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여러 색을 섞어 발라도 된다. 원하는 색을 골라 바를 수 있어 날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치크 10호는 웜톤과 쿨톤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말린 장밋빛' 색감이다.
블러셔만 바르면 술에 취한 것 같이 느껴졌던 '똥손'들도 걱정할 필요 없다.
그냥 쓱쓱 바르기만 해도 매혹적인 색감이 자연스럽게 표현돼 발그레한 두 볼이 완성된다. 한 번만 바르면 물든듯한 은은한 발색을 내고, 계속해서 덧바르면 선명해지는 발색이 강점인 제품이다.
또 진하게 발색하면 아이섀도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블러셔 하나로 아이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것이다.
한편 이 제품은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아직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하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여행을 준비 중인 친구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부탁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