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면 항상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것들로 만들어진 이색 기념품이 시선을 사로잡기 마련이다.
참아야겠다고 여러 번 곱씹어도 어느새 텅 빈 지갑 대신 내 손에 들려있는 기념품 때문에 가끔 멘붕(?)이 일어나지만 이내 기분 좋게 챙기게 된다.
특히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인싸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의 크고 향긋한 한라봉을 그대로 옮겨놓은 '한라봉 비누'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진짜와 똑같아 보이는 비주얼에 상큼한 향이 어우러진 '한라봉 비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라봉 비누는 한라봉 특유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을 그대로 빼닮아 사용자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진피와 만다린 오일이 함유돼 지친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비누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한라봉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대로 재현해놓은 덕에 제주도 여행 시 선물용 혹은 개인 보관용으로 대유행하고 있다.
여행 때마다 지루하고 진부한 선물에 고민했다면 센스 있게 비누와 방향제·시각적 묘미까지 선사하는 한라봉 비누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