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heron humphrey Instagram
주인과 함께 미국 전역을 여행 중인 한 반려견의 코믹한 사진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서 미국의 사진작가 테론 험프리(Theron humphrey)와 그의 짝꿍인 반려견 매디(Maddie)의 여행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테론이 자신의 블로그와 SNS에 올린 사진들 속 매디의 모습이 기상천외하기 때문이다.
사진 속 매디는 침낭에 들어가 곤히 자기도 하고 꽃밭에서 한껏 향기를 음미하기도 한다.
어떤 장소에 있어도 늘 무심한 듯 초연한 표정이 매디의 트레이드 마크다.
매디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단짝이 있다면 여행이 심심하지 않겠다"며 "정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