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시아 프린스' 배우 왕대륙이 다시 한번 달달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멀티플렉스 CJ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 로맨스 영화 '장난스런 키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여기에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이 재회해 기대감을 더한다.
예고편에는 역대급 비주얼과 케미를 자랑하는 왕대륙(장즈수 역)과 임윤(위안샹친 역) 커플이 담겼다.
싱그러운 봄날의 기운이 느껴지는 영상과 음악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우리가 만나기까지 10초 남았다"라는 대사와 운명처럼 서로를 향해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꽁냥꽁냥'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북돋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에서는 제목처럼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신이 계속 이어진다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올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3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