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사회초년생이 첫차 후보로 꼽는 기름값 적게 드는 '연비甲' 자동차 4종

인사이트(좌) Instagram 'kiamotors.kr', (우)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긴 취준생 시절이 지나고 어느덧 회사원이 되면 '자동차'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는 주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년, 2년 회사를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자동차 구경 하러 다니는 이들은 자동차 가격 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요소가 있다. 바로 '연비' 좋은 자동차다.


사회초년생들이 첫 차를 구매할 때 후보로 꼽는 연비 좋은 자동차 모델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1.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인사이트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 중 1세대다.


15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22.4km/L 의 연비를 자랑한다.


배기량은 1,580cc이고, 연료 탱크 용량은 45톤이다.


2. 현대자동차 - 아반떼


인사이트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이다.


'아반떼'의 복합연비는 15.2km/L이며, 이는 엑센트에 비해 높다. 최고 출력은 123마력, 최대 토크는 15.7kg.m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이란 차가 낼 수 있는 최대의 힘을 뜻한다. 최대 토크는 순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3. 현대자동차 - 엑센트


인사이트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지난해 연식 변경을 거치고 디젤 엔진은 단종되고 가솔린 엔진만 남았다.


가솔린 모델이지만 연비는 높은 편에 속한다. 복합연비는 13.4km/L다. 


이는 경차 못지않은 연비다.


4. 기아자동차 - 스토닉


인사이트Instagram 'kiamotors.kr'


기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실용차 '스토닉'의 복합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 17.0km/L다.


스토닉의 최고출력은 12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0.5kg.m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스토닉을 연 2만km씩 5년간 10만km 주행할 경우 연비 14.7km/L의 경쟁차보다 113만원을 줄일 수 있다고 기아차 관계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