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오래 기억에 남는 방법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말에는 사람의 감정을 흔들수 있는 힘이 있어 연인을 밤새도록 설레게 만들 수도 있다.
아래에는 사람들이 연인에게서 가장 듣고 싶다고 한 말 6개를 소개한다.
오늘 밤에는 연인에게 전화해 당신의 진심을 들려주자.
1. 보고 싶다
사람들이 '사랑해'란 말보다도 더 듣고 싶어하는 말이 '보고싶다'이다.
내가 지금 당신을 생각하고 있고, 당신이 필요하다는 간절함이 들어 있는 말.
내 눈 앞에는 없지만 내 마음 안에는 당신이 계속 머물러 있다는 달콤한 뜻이다.
2. 사랑해
20~30대 남성 중 18%가 여자친구에게서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특별하게 여기는 상대에게도 차마 하지 못한 말이 '사랑한다'였던 것.
조금은 부끄럽고 불편해서 하지 못한 말 '사랑해'를 당신의 연인은 오늘도 기다리고 있다.
3. 수고했어
'수고했어'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말이다.
살아가는 건 누구에게나 힘들기 마련.
그래도 당신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줄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다행이다.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
4. 잘하고 있어
성인이 되고 난 이후의 삶은 스스로를 책임져서 살아가게 된다. 어떤 때는 잘 하고 있는 게 맞는 지 확신이 들지 않기도 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게 사랑하는 사람의 지지와 응원이다.
힘들어하는 연인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주자.
5. 너를 믿어
가끔은 사랑을 하는 것보다 사람을 믿는 게 더 힘들어진다.
'혹시 나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는 않을까?', '언젠가 나를 떠나가 버리는건 아닐까?'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의심도 없이 담담하게 말하는 '믿는다'는 고백. 길고 안정된 연애를 하려면 꼭 필요한 말이다.
6. 행복하게 잘 살자
상대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할 때가 있다.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다는 말이기 때문.
그래서 일상적인 말 "행복하게 잘 살자"가 더 특별하고 따뜻하게 들린다.